
가사
아주 오랜만에 내 앞에 있는 너 어색함을 감추려 난 머리를 쓸어넘겨 그 많은 기억들 살짝 꺼내다가 나도 몰래 붉어진 얼굴 그저 애꿎은 미소 너의 곁에서 걷고 있다는 걸 나 잠시 믿을 수가 없어 멍하니 옆모습만 바라보다가 너와 눈이 마주쳐 내 맘 들킨 것 같아 니 목소리를 들으면 나 자꾸만 눈물이 날 것 같아 왜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어 널 만난 기쁨일까 아니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그 사실의 슬픔일까 내 맘 모르는지 아님 모른 척 하는 건지 그 흔하고 흔한 연예 기사들 이야기하듯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니가 들려주는 우리 지난 얘기 가슴이 저려와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너와 함께 걸었던 그 골목길 노을에 비친 너의 미소 돌아서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나는 너무 행복해 너무나 고마웠어 그 시절 가슴 시리도록 느껴온 사라지지 않는 후회 가슴에 묻은 채 난 지내왔어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고 그때마다 날 감싸주던 너와의 기억들 넌 알고 있는지 내 맘 너는 알고 있는지 오늘이 지나가면 그대를 붙잡지 못한 내가 미워 눈물을 흘리겠죠 하지만 난 하지만 너의 손가락에 껴 있는 반지에 비친 너의 그녀를 떠올려 상처 받지 않길 니 맘 아프게 하지 않길
크레딧
- 아티스트
- 바닐라무스(Vanilla Mousse)
- 장르
- 록/메탈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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